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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잡지협회(회장 백종운, 이하 잡지협회)가 울산도서관과 공동으로 주최한 ‘근현대잡지 특별전(展) - 잡지, 광고를 보다’ 개막식이 10월 23일(수) 오후 2시 울산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이상찬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장, 박성관 울산도서관장, 백종운 한국잡지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잡지, 광고를 보다’를 주제로 시대별 광고를 소개하며, 특별부문(섹션)으로 ‘근현대 잡지 속 울산 기업의 이야기’를 마련해 울산광역시 산업의 역사와 정체성을 조명한다.
특히 ‘잡지가 있는 삶’ 공간에서는 현재 발행되고 있는 잡지 300여 종을 전시해 다양한 주제 및 분야의 잡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태블릿 등을 이용해 한국잡지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잡지와 다양한 국내외 잡지들을 전자잡지로 체험할 수 있다.
전시는 내달 24일까지 울산도서관 휴관일을 제외한 모든 날에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매체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에서 이상찬 울산광역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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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 